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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Uluu 스타트업이 개발한 해조 플라스틱 왁스 빗(Wax comb)을 세계적인 의류 회사인 QuickSiver와 협업

작성자
ecophycotech7
작성일
2024-10-02 11:57
조회
86
해조류와 미세조류가 건강식품과 화장품원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지 않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이산화탄소 제거로 탄소중립을 위한 대체 환경 생물로서 세계각국의 연구개발팀이 산업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이 최근에 기업가치 평가에 기준이 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스타트기업이 개발한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의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켓전략과 함께 스타트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 기여도를 함께 올리는 경영마인드를 실천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길이 한국의 많은 스타트 기업과 대기업에게도 확산되길 바랍니다.

아래는 호주의 Uluu 스타트업이 개발한 해조 플라스틱 왁스 빗(Wax comb)을 세계적인 의류 회사인 QuickSiver에 납품하는 사례입니다.

=====아 래=====

오늘 출시되는 Quiksilver 보드 반바지에는 호주 스타트업 Uluu가 해초로 만든 플라스틱 같은 왁스 빗(Wax comb)이 들어있습니다.

왁스 빗은 플라스틱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지만 화석 연료가 아닌 해초로 만들어진 울루라는 소재로 만든 최초의 제품으로,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하지 않습니다.

이번 출시는 울루가 인도네시아의 양식 해초를 플라스틱 대체품으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한 2년간의 연구 끝에 이뤄졌습니다.

울루의 소재는 대규모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동시에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바다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울루로 만든' 왁스 빗은 울루의 테스트 공장에서 나온 귀중한 첫 번째 재료를 사용합니다.

울루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최고 경영자인 줄리아 라이서 박사는 왁스 빗이 Quiksilver 보드 반바지의 뒷주머니에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들은 작고 한정된 품목이지만,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그것들은 플라스틱을 세상에 좋은 재료로 대체하기 위한 우리의 첫 걸음을 나타냅니다."

"내구성이 있으면서도 재활용 및 퇴비화가 가능한 플라스틱과 같은 천연 소재를 갖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이는 많은 산업에서 순환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울루의 소재는 생분해성이고 화석 연료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양식 해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바다의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기후와 해양 환경을 재생합니다.

또한 그들은 해안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울루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최고 경영자인 마이클 킹스버리는 보드 반바지가 Quiksilver와의 회사 파트너십의 첫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출시는 호주의 상징적인 브랜드와의 다년간 계약을 기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Quiksilver와 협력하여 자연스럽고 환경에 좋은 'Made with Uluu' 의류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의류는 화석 연료로 만든 플라스틱 섬유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뛰어납니다."

Quiksilver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놀링은 Uluu가 성능에 타협하지 않고 폴리에스터 의류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야외 산업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종식시키기 위한 고무적인 작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류를 사용하는 동안, 그리고 궁극적으로 수명이 다한 후에도 지속적인 미세 플라스틱의 방출을 막고 있습니다."

참고(KIMST) : 호주의 해양바이오 스타트업인 ULUU는 해조 소재 플라스틱을 이용한 왁스빗(Wax Comb)을 세계적인 의류 회사인 QuickSiver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왁스빗은 서핑보드나 스키, 스노보드의 바닥에 눌어붙은 왁스를 벗겨낼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구로, 근래 국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핑의 필수품 중 하나로 꼽힌다. 보드류는 더 매끄럽게 나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왁스를 벗겨내고 입히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왁스빗은 마모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ULUU는 인도네시아에서 양식한 해조류를 이용해 이와 같은 왁스빗을 제작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년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된 왓스빗을 시작으로, 향후 QuickSiver와 함께 해조류 기반 섬유를 개발해 다양한 의류에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uluu.com.au/press/quiksilver-launches-clothing-with-an-australian-seaweed-plastic-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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